배용준, 6월 결혼설? “제주도 간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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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9일 09시 52분



배우 배용준이 6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9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드라마 ‘감격시대’가 끝난 기념으로 김현중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던 것은 맞다”며 “그러나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동행한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6월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며 “현재 예쁘게 잘 마난고 있는 상황이나 결혼 계획은 미정이다. 편안하게 바라봐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2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며 그 자리에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대동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제주도 여행에 대해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예비 신혼여행이라 일컬으며 6월 결혼설을 제기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배용준의 열애 상대가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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