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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샘 오취리, 알고보니 완도 김 홍보대사 "김 나눠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9 10:32
2014년 5월 9일 10시 32분
입력
2014-05-09 10:05
2014년 5월 9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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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방송화면 캡처
샘 오취리의 유별난 한국 사랑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이제 가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가나에는 떡볶이도 없고 김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는 완도 김 홍보대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지금도 친구들에게 김을 나눠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 출연에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 재밌다", "샘 오취리 완도 홍보대사", "샘 오취리 센스있어", "샘 오취리 한국 사랑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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