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봉태규, “아마존? TV로 보던 장동건을 실제로 만난 느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9일 15시 21분


봉태규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화면 촬영
봉태규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화면 촬영
봉태규

배우 봉태규가 브라질 아마존에 직접 다녀 온 소감을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가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배우 예지원과 봉태규, 아나운서 배성재, 가수 이민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태규는 “아마존이라는 자체가 알게 모르게 매체에 많이 노출된 곳 아닌가. 특히 타 방송사에서 했던 다큐멘터리도 봤었기에 나는 아마존을 ‘익숙한 곳’이라고 생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봉태규는 “그러나 직접 가 본 아마존은 생각과는 달랐다”며 “비교를 하자면 TV로 장동건 선배님을 만나다가 마치 영화제에서 장동건 선배님의 실물을 본 것 같은 느낌과 같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에서 13번째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는다. 9일 밤 10시 첫 방송.

봉태규 장동건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봉태규, 한번에 이해가 된다” “봉태규, 센스 넘치는 듯” “봉태규,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