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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고향 가나 못 돌아가는 이유…‘대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9 15:44
2014년 5월 9일 15시 44분
입력
2014-05-09 15:21
2014년 5월 9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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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샘 오취리가 고향인 가나에서 더 이상 못 살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코리안드림’특집에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2년 전 마지막으로 가나에 다녀왔는데, 이제 거기서 못 살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자기 나라인데 왜 못 사냐”고 의아해하자 샘 오취리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다. 가나 음식은 맵지도 않고 떡볶이랑 김도 없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완도 김 홍보대사라고 밝혔다.
MC들은 깜짝 놀라며 진짜인지 물었고, 샘 오취리는 지금도 친구들에게 매번 김을 나누어주며 열심히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를 접한 네티즌들은 “흑샘 재밌더라”, “입담 좋더라”, “토종 한국인이라고 해도 믿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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