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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시작동기 밝힌 옥주현 “핑클 잊혀졌으면 하는 부분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0 10:48
2014년 5월 10일 10시 48분
입력
2014-05-10 10:45
2014년 5월 10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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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옥주현 발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옥주현이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옥주현은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발레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며 “뮤지컬 도중 막 뛰다가 노래를 할 때에는 호흡을 조절해야 한다”며 “중심 호흡을 가지고 균형감을 이뤄야 하는 이런 종목을 하다보면 훈련이 잘되는 것 같다”고 발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발레를 어릴적 부터 하던 사람이 아니라 어렵다”며 “공짜는 없다. 쉽게 얻어지는 건 확실히 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 걸그룹 핑클 출신에 관해서도 “과거에는 예분 사람들 옆에서 예쁜 척을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잊혀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옥주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 발레, 발레 아무나 못 하는데”, “옥주현 발레, 대단하다”, “옥주현 발레, 핑클이 어때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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