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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300만 돌파,…‘현빈 누드 공약’ 실현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1 12:21
2014년 5월 11일 12시 21분
입력
2014-05-11 12:20
2014년 5월 11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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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300만 돌파’
배우 현빈의 복귀작 영화 '역린'이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날 300만 관객을 넘어 선 것.
개봉 첫날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현빈의 누드 공약도 실현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역린' 무대인사 중 배우 정재영은 500만 돌파시 배우 현빈이 누드로 말을 타게 하겠다는 공약을 농담조로 던진 바 있다.
'역린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300만 돌파, 현빈 효과인가?" "역린 300만 돌파, 사극 강풍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사진=영화 '역린'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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