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마이페이스’ 호란, “21살 때 쌍꺼풀 수술 했다” 성형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2일 01시 55분


호란 사진= SBS 교양프로그램 ‘백투더 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호란 사진= SBS 교양프로그램 ‘백투더 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호란

가수 호란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SBS 교양프로그램 ‘백투더 마이페이스’ 11일 방송에서는 MC 박명수와 호란이 성형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호란에게 “성형을 했냐”고 물었고 호란은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호란은 “(성형을)했다. 21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이 프로그램 MC를 뽑았냐”고 물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투더 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됐다.

사진= SBS 교양프로그램 ‘백투더 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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