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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 성형미녀에 돌직구 "많이 넣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2 09:40
2014년 5월 12일 09시 40분
입력
2014-05-12 09:14
2014년 5월 1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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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백투마이페이스' 방송화면 캡처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라미란이 성형미녀 김이정 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라미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 출연해 성형미녀 김이정 씨에게 "좀 많이 넣었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김이정 씨가 연기를 위해 성형 수술을 하게 됐다고 말하자 라미란은 "얼굴만 되면 지금 영화배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차라리 전 얼굴에서 지금 같은 연기를 했으면 훨씬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라미란은 "코가 낮은 것, 입이 주걱턱인 것이 개성일 수 있다"며 "그 모습 자체를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투마이페이스' 방송에서 김이정 씨는 복원수술로 본래의 청순하고 풋풋했던 얼굴로 돌아갔다. 김이정 씨는 "나에 대해 너무 자책만 했다"며 "(복원수술이) 생각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투마이페이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많은 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프로그램이길", "라미란 멋지다", "맞는 말!", "성형도 과하면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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