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오늘 쉬고 있다. 자고 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12일 09시 28분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유재석의 질문에 여자친구 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일욜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 미스틱89의 대표 아이돌인 2EN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로 이뤄진 이른바 윤종신 사단이 총 출동, 아이돌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유재석은 2PM 옥택연이 드라마 촬영으로 출연하지 못한 소식을 알린 뒤 닉쿤에게 “닉쿤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소녀시대 유닛 그룹인 태티서의 '트윙클' 노래가 흘러나왔고 유재석은 닉쿤에게 “언제부터 만난거예요?”라고 물었다. 닉쿤은 웃으며 “행복합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그럼 됐다.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 오늘 뭐해요? 그 분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연락을 했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티파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부러운 커플이다” “닉쿤 티파니 언급, 아 난 언제쯤…” “닉쿤 티파니 언급, 달달할 커플일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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