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쓸친소 그녀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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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2일 09시 38분


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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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배우 진구가 결혼 소식을 밝혔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측은 “진구가 오는 9월 21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진구는 최근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 날짜를 정하고 현재 결혼 준비로 바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진구는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소식을 전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12월 진구가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 중이라고 밝혔던 여성이라 화제를 모았다.

‘진구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완전 축하해요”, “진구까지? 다들 결혼하네”, “진구 품절남 합류”, “진구 이제 쓸친소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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