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얼짱’ 출신 강유나… “민낯 보여주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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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2일 10시 08분


출처= SBS '백투마이페이스'
출처= SBS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에 출연한 SNS 얼짱 강유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여대생 강유나가 출연했다. 수차례에 걸친 성형수술 후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합숙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나는 “민낯을 보여주는 건 정말 싫다. 누가 제 가면을 벗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유나는 “저는 3분 거리 슈퍼를 갈 때도 1시간을 공들여 한다”면서 “눈이 선명하고 더 커 보인다”고 서클렌즈를 두 개나 착용했다.

또한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면서 “먼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사진을 보정한다.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지?”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내 얼굴이 아닌 사진을 매일 올리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출연자들에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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