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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투마이페이스’ 성형미녀 안세영 “수술 후에도 똑같은 삶”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2 10:52
2014년 5월 12일 10시 52분
입력
2014-05-12 10:50
2014년 5월 1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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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투마이페이스’ 성형미녀 안세영 “수술 후에도 똑같은 삶” 눈물
‘백투마이페이스’ 출연자 안세영 씨가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는 성형과 다이어트 약 복용으로 정신적 공황까지 이른 안세영 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안세영 씨는 “예쁜 언니와 늘 비교당하며 외모 차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다 반복된 성형을 하게 됐다”고 성형에 중독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안세영 씨는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바꿔야겠다 싶었다. 전부 다”라며 “그렇게 하면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 다 하고 나서도 내 삶은 똑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곧 안세영 씨는 “수술 후에도 소극적이고 친구도 안 만나고 집에도 있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안세영 씨는 지방이식, 쌍꺼풀, 콧대 총 2회, 치아교정, 보톡스 등의 성형수술을 했다.
‘백투마이페이스’는 안세영 씨와 같은 성형미인들이 그동안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마음의 상처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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