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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외모 열등감에 그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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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1:40
2014년 5월 12일 11시 40분
입력
2014-05-12 11:30
2014년 5월 12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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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백 투 마이 페이스' 방송 영상 갈무리
성형에 대한 집착으로 반복적으로 수술한 여성이 ‘백투마이페이스’를 통해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성형과 다이어트에 집착해 정신적 공황까지 이른 안세영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세영 씨는 인터뷰를 통해 “예쁜 언니와 늘 비교당하며 외모 차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다 반복된 성형을 하게 됐다”고 성형에 집착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전부 다 바꿔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렇게 하면 바뀔 거라 생각했는데 수술 하고 나서도 내 삶은 똑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달했다.
그는 지방이식, 쌍꺼풀, 콧대 총 2회, 치아교정, 보톡스 등의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등감이 자기 자신을 더 힘들게 했다”, “수술 많이 했구나”, “렛미인과 정반대의 프로그램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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