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진구 “매순간 마음속에 그 사람 있다” 과거발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2일 13시 59분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가 9월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진구가 오랫동안 짝사랑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을 받았다.

진구는 지난해 3월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짝사랑을 고백했다. 당시 진구는 "데뷔한 후 짝사랑을 심하게 했는데 본인은 모를 거다.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지 못했다"라며 "확실히 말하자면 사랑은 늘 진행 중이다. 짝사랑이든 매순간 마음속에 그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진구는 같은 해 12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편에 출연해서도 짝사랑 상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진구는 짝사랑 상대와 열애 중이라고 4월 전한데 이어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9월 결혼 계획을 밝혔다.

사진= 진구 9월 결혼. 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