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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자체 최고 시청률…‘트라이앵글’ 잡고 월화극 꼴찌 탈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09:02
2014년 5월 13일 09시 02분
입력
2014-05-13 09:02
2014년 5월 13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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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시청률. 사진=KBS2
'빅맨'
KBS2 '빅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꼴찌'에서 탈출했다.
13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맨'은 9.7%(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8.2%)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반면 월화극 1위로 출발한 MBC '트라이앵글'은 전회(9.6%)보다 무려 2.1% 포인트 하락한 7.5%로 꼴찌로 추락했고, 2위였던 SBS '닥터이방인'은 9.4%에서 1.7% 포인트 오른 12.1%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빅맨'에서는 아버지보다 더 사악한 강동석(최다니엘)의 첫 등장이 펼쳐졌다. 강지혁(강지환)을 돈으로 떨어뜨리려던 동석은 지혁이 바라는 것이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해 지혁을 위기에 빠뜨리기 시작했다.
'빅맨' 시청률. 사진=KBS2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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