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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황정민, 나보다 못생겼는데…뜰 줄 몰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0:03
2014년 5월 13일 10시 03분
입력
2014-05-13 09:00
2014년 5월 1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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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갈무리
‘힐링캠프 장현성’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에서 절친 황정민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절친 황정민을 언급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현성은 “황정민과는 대학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라면서 “극단 학전 시절 배우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독수리 5형제’였다”고 밝혔다.
장현성은 그 중 ‘저 정도까진 아닌데 떴다’하는 배우를 묻자 “황정민”이라고 고민 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이어 “황정민이 나보다는 못생겼던 것 같은데 진짜 신기하더라”며 “연기를 잘했지만 그 정도까지 뜰 줄은 몰랐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는 황정민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새빨간 나의 친구여, 그 정도까지 길게 갈 줄은 몰랐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하지만 장현성은 이내 “친구로서 길게 성실하게 잘 해가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동기로 잘 살아보자”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힐링캠프 장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과 절친이구나”, “끈끈한 우정 보기 좋다”,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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