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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생활고에 보따리 장사까지 해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3:23
2014년 5월 13일 13시 23분
입력
2014-05-13 10:43
2014년 5월 13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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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장현성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에서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장현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길거리에 나앉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IMF때 아버지 사업에 문제가 생겨서 부도가 나고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졌다"며 "당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하던 때라 석계역 지하 연습실에 1년 반 정도 얹혀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장현성은 종로에서 보따리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전자수첩, 토스트기, 헤어드라이기, 코털깎이 등을 팔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 배우 권해효가 3000원짜리 코털깎이를 많이 사줬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장현성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현성 웃기다", "힘든 시절이 있었구나",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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