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죽은 사람의 검은 돈 손댔다 ‘위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3일 11시 33분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 화면 촬영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 화면 촬영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이 죽은 사람의 검은 돈을 훔쳐 위기에 처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는 양아치 장수(신승환 분)와 영달(김재중 분)이 감옥에서 출소한 제리(쇼리 분)를 마중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달은 제리에게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폭력 조직의 보스 도기찬의 소식을 물었다. 이에 제리는 제리는 “자살할 사람이야? 타살이지. 괜히 나까지 용의자로 몰렸잖아. 기찬이 형님 빵에 갈 때 필리핀으로 토낀 놈들 같대. 형님 숨긴 돈이 몇십 억은 될 텐데”라고 말했다.

앞서 영달과 장수는 기찬의 검은 돈을 빼돌렸던 바 있다. 돈 때문에 기찬이 죽었다면 이들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이 자명한 상황이다.

또한 서울 지방 경찰청의 형사 장동수(이범수 분)은 감옥에 잡아넣은 도기찬이 죽자 그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도기찬과 특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된 허영달까지 용의선상에 올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허영달 역시 잠을 자다가 도기찬에게 목을 졸리는 악몽을 꾸는 등 앞으로 닥칠 위험을 예고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드라마 재밌더라”, “트라이앵글 김재중, 위기인가”, “트라이앵글 김재중, 위기일발 긴장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트라이앵글 김재중, MBC 트라이앵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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