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공개… “웃지마세요.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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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3일 13시 58분


배우 조은지(33)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프레인 TPC 박정민(39) 대표와 결혼을 앞둔 조은지는 자신이 만든 청첩장에서 여느 신부처럼 단아한 포즈를 취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박 대표는 조은지 옆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지의 청첩장을 본 네티즌들은 “웃지마세요. 지금 두 분 굉장히 진지합니다”, “이런 청첩장 받으면 기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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