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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공개… “궁서체, 진지합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4:18
2014년 5월 13일 14시 18분
입력
2014-05-13 14:13
2014년 5월 13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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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33)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프레인 TPC 박정민(39) 대표와 결혼을 앞둔 조은지는 자신이 만든 청첩장에서 여느 신부처럼 단아한 포즈를 취하지 않고 소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반면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조은지 옆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청첩장에는 ‘결혼’이라는 문구가 궁서체로 쓰여 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2009년 연인으로 발전, 오는 2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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