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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자명 음주운전에 결국… ‘예체능’ 떠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6:44
2014년 5월 13일 16시 44분
입력
2014-05-13 16:40
2014년 5월 13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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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예체능' 방송 영상 갈무리
가수 구자명의 음주운전에 대해 그가 출연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 편 게스트로 참여 중인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저희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시청자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자명은 13일 오전 5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는 도중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의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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