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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소정, “전양자 내가 구원파로 전도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17:34
2014년 5월 13일 17시 34분
입력
2014-05-13 17:26
2014년 5월 1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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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이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자신이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그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그리고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 가지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윤소정은 “배우가 됐을 때부터 친했다”, “대표가 된 건 몰랐고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전양자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앞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인천지검은 지난 10일 전양자를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지목하고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정 전양자, 친한 사이였네”, “윤소정은 이제 구원파 아닌가?”, “구원파 연예인 많나?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리얼스토리 눈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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