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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전양자 편 끊긴 건… 기술상의 문제일 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09:12
2014년 5월 14일 09시 12분
입력
2014-05-14 08:54
2014년 5월 1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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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출처= '리얼스토리 눈' 영상 갈무리)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지난 12일 MBC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 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면서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와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그들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었으나 방송 말미 갑자기 광고로 전환돼 네티즌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그러자 MBC가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한 것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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