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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자리 메운 이덕화 감독 “가발 엉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10:27
2014년 5월 14일 10시 27분
입력
2014-05-14 09:26
2014년 5월 14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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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에이스 구자명이 음주운전을 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덕화가 정식 감독으로 발탁돼 멤버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덕화는 축구공을 두 발에 끼고 능숙하게 점프를 하는 등 감독직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덕화는 “오늘 (녹화)날짜 누가 정했냐”며 “아침까지 촬영해 가발이 엉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축구를 목숨걸고 했던 사연을 밝히며“오토바이 사고로 약해진 몸을 다시 세우기 위해 열심히 축구했다”고 밝혔다.
‘구자명 예체능 통편집’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조심 좀 하지”, “대리운전 좀 부르지 그랬어요”, “민폐네”, “당연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명은 13일 오전 귀가 도중 음주운전을 하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같은날 ‘예체능’ 제작진은 구자명의 하차를 밝히며 방송분을 모두 통편집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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