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 소녀’ 임은경, 8년만에 방송 복귀, 활동 중단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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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4일 10시 51분


임은경, SK 텔레콤 광고 화면 촬영, tvN 제공
임은경, SK 텔레콤 광고 화면 촬영, tvN 제공
임은경

TTL 소녀라고 불렸던 배우 임은경이 8년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14일 방송될 tvN ‘그 시절 톱10’에는 1999년 ‘TTL’소녀로 신비스러운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던 임은경이 출연한다. 임은경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은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꾸준히 연기 연습중이라는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은경은 과거 이동 통신사 SK텔레콤 TTL 광고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2012년 7월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임은경, SK 텔레콤 광고 화면 촬영,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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