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홍대 포착, 자체발광 미모로 ‘관심집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4일 15시 35분



‘신비소녀 임은경’

'신비소녀'라 불리던 배우 임은경이 최근 홍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비소녀' 임은경은 지난달 14일 서울 홍대 T월드 직영점에서 열린 SK텔레콤 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공백기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비소녀' 임은경은 세월을 거스른 신비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임은경은 SK텔레콤의 TTL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데 대해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라며 "(당시 광고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앞서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임은경은 큰 눈에 신비스러운 외모로 '신비소녀'라 불리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신비소녀'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시실리 2km'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하다가 2006년부터 공백기를 가졌다. 임은경은 최근 8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방송 복귀를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신비소녀 임은경. OBS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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