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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4 17:34
2014년 5월 14일 17시 34분
입력
2014-05-14 17:34
2014년 5월 14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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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가수 이효리가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금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적이 “얼마 전 부부간 성폭행 인정 판결이 났다”고 전하자 이효리는 “맞다.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거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출연진들은 “지금 신혼 아니냐”고 물었고 당황한 이효리는 “내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역시 이효리답네”,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웃겨”,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19금 발언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매직아이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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