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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데이트 폭력 고백 “핸드폰 던지는 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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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01:30
2014년 5월 15일 01시 30분
입력
2014-05-15 01:30
2014년 5월 15일 0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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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과거 데이트 폭력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13일 첫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적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효리는 가해자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둘 다 있다. 내가 한 것도 있고, 받은 것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핸드폰 던지고 이런 건 비일비재”라며 “20대 땐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에 분노가 치밀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남자친구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갈 수도 있는건데도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던지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매직아이 이효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상상이 되는 이유는?”, “매직아이 이효리, 정말 솔직한게 매력”, “매직아이 이효리, 데이트 폭력이라니…”, “매직아이 이효리, 이 맛에 방송을 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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