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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우빈 유지안, 결별 인정 “좋은 친구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5 01:30
2014년 5월 15일 01시 30분
입력
2014-05-15 01:30
2014년 5월 15일 0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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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 커플이 결별을 인정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지안과 김우빈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청순하면서도 유니크한 외모를 지닌 모델로, 패션잡지와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모토로라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일명 ‘선글라스녀’로 불렸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마음이 아프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서로 힘내시길”, “김우빈 유지안 결별, 재결합가능성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서로 응원하며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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