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친 따라 시사회 온 여모델 가슴노출 사고…“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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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5일 09시 52분


제시카 그리스트, 제임스 아서
제시카 그리스트, 제임스 아서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의 우승자로 유명한 영국 가수 제임스 아서(26)의 새 여자친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아서는 12일 런던에서 열린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 시사회에 새 여자친구인 댄서 겸 모델 제시카 그리스트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그리스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그가 지난해 촬영한 영국 남성지 FHM 화보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화보 속 그리스트는 분홍색 속옷과 흰색 수영복을 입고 춤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당시 FHM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시카 그리스트는 가수 카니예 웨스트를 위해 춤을 춘 경력이 있으며 영화 007 시리즈의 ‘퀀텀 오브 솔러스(2008)’ 첫 장면에 등장하는 알몸 실루엣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스트는 12일 시사회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가슴 노출 사고 순간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방영된 엑스팩터 아홉 번째 시즌의 우승자인 제임스 아서는 리타 오라, 킴벌리 가너, 캐롤라인 플랙 등 여러 여성 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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