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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정환, 후배 구자철에 거침없는 돌직구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5 10:17
2014년 5월 15일 10시 17분
입력
2014-05-15 09:57
2014년 5월 1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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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안정환'
안정환이 후배 축구선수 구자철에 돌직구를 날렸다.
안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후배 선수들과 얽힌 인터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성주, 안정환, 송중국 세 사람이 유럽에서 기성용 선수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구단 측에서 거절했다는 것. 이에 안정환은 "기성용 선수가 무슨 사정이 있나보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구자철 선수의 인터뷰를 위해 마인츠로 직접 찾아간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구자철 선수가 직접 오든가 중간지점에서 만나든가 해야지"라고 말했다.
또 "안정환에게 구자철이란?"이라는 질문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돌직구를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출연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대박", "왜 이렇게 재밌어", "안정환 입담 터지신 듯", "왕년의 테리우스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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