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과천선’ 시청률, 과거 잘못 깨닫는 김명민… 0.7%P 하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5일 11시 41분


MBC ‘개과천선’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MBC ‘개과천선’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MBC ‘개과천선’ 시청률

MBC ‘개과천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5일 발표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5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된 4회보다 0.7%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주는 씨스타호 서해안 기름 유출사건을 검토하다 과거 자신이 회사 측에 유리한 합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김석주는 피해어민들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돌아오는 건 회사 측의 분노였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김석주는 씨스타호 기름 유출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기록했고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MBC ‘개과천선’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MBC ‘개과천선’ 시청률, 재밌는데 왜 안 오르지” “MBC ‘개과천선’ 시청률, 김명민 좋다” “MBC ‘개과천선’ 시청률, 다음 편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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