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패션지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스모키 화장을 한 문근영이 전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문근영은 이번 화보에서 '국민 여동생'의 귀여운 면모를 벗고 성숙한 여인으로 탈바꿈했다.
소속사 측은 "촬영이 굉장히 빨리 진행됐다. 오랜만에 하는 화보 작업이었지만 문근영은 역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김범과 열애 7개월여 만에 결별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문근영과 김범은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근영 측은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한 것이 맞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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