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저조한 시청률… 정규 편성 될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5일 16시 12분


사진='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방송 캡처.
사진='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방송 캡처.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의 2.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 방송은 30일 동안 세 커플의 연애과정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들의 연애풍속도를 살펴본다는 취지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아나운서 이정민이 진행하며 김지민, 정일훈, 이명길 등이 패널로 출연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상대와의 연애를 경험한 세 커플이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했다. 만약 연애를 계속하고 싶다면 빼놓은 커플링을 다시 끼고 등장해 의사를 표시하면 된다.

우선 박종찬은 커플링을 목에 걸고 나타났다. 하지만 상대인 김지안은 커플링을 목에 걸지 않았다.

두 번째 커플 송영섭과 최민지는 두 사람 다 커플링 없이 등장했고, 마지막 커플은 정다은이 커플링을 끼지 않아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6.8%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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