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배우 문근영(27)과 김범(25)이 열애 7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 측은 15일 언론에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한 것이 맞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2013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의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라며 밝히지 않았다.
앞서 14일에는 연상연하 배우 유인나(32)-지현우(30)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열애했다. 그러나 유인나-지현우는 바쁜 스케줄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모델 유지안(26)과 배우 김우빈(25). 두 사람도 같은 날 결별한 사실을 알렸다. 양측은 "두 사람이 관계가 소원해져 3~4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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