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정우성이 4월 중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유엔난민기구 서울 사무소에서 명예사절 임명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정우성은 “전 세계적으로 4500만명이 넘는 난민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6월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광고영상 촬영으로 명예사절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