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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승환-김규리 3개월 째 핑크빛 열애…“해외 나간 적도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09:10
2014년 5월 16일 09시 10분
입력
2014-05-16 08:38
2014년 5월 16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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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오승환 김규리 열애’
프로 야구선수 오승환(32)과 배우 김규리(35)가 열애 중이다.
한 연예매체는 16일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오승환의 적응을 돕고자 일본에 여러 차례 방문했다.
또 김규리는 앞서 올해 초 삼성 라이온즈의 전지 훈련장이었던 괌에도 방문해 오승환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김규리는 최근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외로 오승환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해 ‘끝판왕’이란 별명을 얻으며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김규리는 1997년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승환 김규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3개월이라고?”, “어떻게 만났을까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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