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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 진정한 의리남”…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09:52
2014년 5월 16일 09시 52분
입력
2014-05-16 09:36
2014년 5월 1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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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갈무리
‘해피투게더 조윤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개그맨 조윤호가 원빈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엔시아,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호는 “원빈과 친분이 있다. 축구도 같이 한다”라며 “오늘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형 얘기를 한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을 하기 전엔 아이돌로 활동을 했었다. 그 때 회사 대표님과 원빈과 친해서 그 때 알게 됐다”며 “싸인CD를 선물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윤호는 “예전에 콘서트를 했는데 원빈이 와주기로 했다. 근데 일이 있어서 못 왔다. 그 다음에 공연이 야간 업소에서 있었는데 원빈이 모자를 쓰고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봐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인맥”, “원빈 의리있다” ,“성격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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