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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김규리 열애설에 오승환 90억대 연봉 새삼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6 11:09
2014년 5월 16일 11시 09분
입력
2014-05-16 11:07
2014년 5월 16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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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김규리 열애
'돌부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와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된 3살 연상 배우 김규리(35)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규리가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찍은 웨딩 화보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탈리아 현지 디자이너에게 초청받아 아틀리에에 방문한 김규리는 직접 고른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찍었다.
등이 과감하게 드러난 핑크 이브닝드레스와 슬림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폰드레스, 화려한 주얼드레스 등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토렌티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당시 김규리는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 격려를 해 줬다고. 올해 2월 전지훈련차 떠난 오승환을 따라간 김규리가 괌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만났다고 한다.
오승환은 올해 한신타이거즈와 2년간 계약금 2억엔, 연봉 3억엔, 연간 인센티브 5000만엔 등 최대 9억엔에 계약했다. 우리 돈으로 90억원이 넘는 돈이다.
MBC '앙큼한 돌싱녀' 촬영을 마친 김규리는 현재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인스타일 웨딩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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