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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최희, 공서영과 술 마시다 '눈물 펑펑'…"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4:01
2014년 5월 16일 14시 01분
입력
2014-05-16 11:53
2014년 5월 16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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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최희 방송화면 캡처
'택시 최희'
방송인 공서영이 '택시'에서 최희와의 술자리를 언급했다.
공서영과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술자리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 방송에서 공서영은 "최희는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한다"며 "최희는 내가 누울자리라고 생각하는지 취해버린다"고 털어놨다.
어느 날은 두 사람이 술자리를 가진 후 최희가 술에 취해 집 비밀번호도 모르더라는 것이다. 이에 공서영은 "내가 비밀번호를 묻자 최희가 전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불러 당황했다"고 말했다.
또 공서영은 "최희가 술을 마신 후 엉엉 울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희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의 아픔 때문이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최희 공서영 출연에 네티즌들은 "최희, 공서영이랑 친하네", "최희 주사 웃기다", "최희 공서영이랑 자주 술 마시나봐", "끼리끼리 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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