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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리메이크… 어떤 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6 14:10
2014년 5월 16일 14시 10분
입력
2014-05-16 13:54
2014년 5월 1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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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공개한 가운데, 리메이크곡 ‘사랑이 지나가면’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는 1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네이버 뮤직·다음 뮤직·올레 뮤직·지니·몽키3·엠넷 뮤직·소리바다·싸이월드·벅스 뮤직 총 10곳의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비롯해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개 수록곡이 모두 음원차트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사랑이 지나가면’은 가수 이문세가 1987년 발매한 곡으로, 한국 음악사 처음으로 200만장 이상 팔렸다. 아이유는 ‘사랑이 지나가면’에서 절제된 가창력과 원곡의 감성을 충실히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 메리홀에서 8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정말 좋아했었는데”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지금 들어도 좋다” “아이유 ‘사랑이 지나가면’, 당장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로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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