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걸스데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 체결… ‘4년 만에 컴백’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4시 15분


코멘트
MC몽, 걸스데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 체결… ‘4년 만에 컴백’

‘병역 기피’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MC 몽이 연예 기획사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한다.

MC몽의 컴백과 관련한 실무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웰메이드예당이 MC몽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만나서 MC몽의 생각을 들어보고 논의한 뒤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대법원은 입영 연기 혐의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사진 = MC몽,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