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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 김규리와 열애설 공식 부인…‘모르는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5:13
2014년 5월 16일 15시 13분
입력
2014-05-16 14:31
2014년 5월 16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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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부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보도를 부인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또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삼성 라이온즈의 괌 전지훈련과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오승환을 따라 출국했고, 일본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멋있어”, “오승환 김규리 사귀는 거 아니죠?”, “김규리 오승환 정말 아니지?”, “김규리랑?”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해 9월 대구구장에 배우 이연희가 시구자로 초청되자 “이제껏 여성 시구자가 오는 날에 관심 갖고 기다린 적이 없었는데, 이연희 씨는 팬이라 꼭 보고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승환은 이연희에게 시구 지도를 해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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