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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 中잡지 표지 장식…‘한류스타’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6 18:09
2014년 5월 16일 18시 09분
입력
2014-05-16 14:41
2014년 5월 16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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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박해진'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은 자신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해진은 현지에서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초청되는가 하면,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또 박해진이 출연 중인 '닥터 이방인'은 최근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중국 1위 남성잡지 '맨즈우노' 표지모델을 장식한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맨즈우노'는 중국과 홍콩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유명 남성잡지다.
박해진은 '맨즈우노'의 10주년 특별판 표지모델로 선정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박해진이 붉은 가죽재킷을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깔끔한 셔츠와 재킷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한국 최고의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닥터 이방인'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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