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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야구선수와 연애할 수도 있지”…이상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7:04
2014년 5월 16일 17시 04분
입력
2014-05-16 15:16
2014년 5월 16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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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방송 갈무리
‘택시 최희’
‘야구여신’ 최희가 ‘택시’에서 야구선수와의 열애에 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야구선수들과의 스캔들에 대해 “예전엔 오히려 주면에서 야구선수랑 연애하면 안 된다는 선입견이 강해서 일부러 몸을 사리기도 했다”며 “그래서 친한 야구선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게 왜 나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정말 좋아하면 사귈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최희는 “그게 사람에 따라 다를 뿐이지, 내가 스포츠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야구선수는 절대 안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택시 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 “야구선수와 연애 경험 없을까?”, “이러다 공개연애 하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 소속 오승환을 최종 선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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