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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MV 공개… 눈물연기 ‘뭉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6 15:57
2014년 5월 16일 15시 57분
입력
2014-05-16 15:56
2014년 5월 16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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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아이유 리메이크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사랑했지만 떠나 보내야 하는 이를 떠올리며 애잔한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영상속 아이유는 옛 슬라이드 사진을 넘겨보고 최우식은 방 한켠에 앉아 몸을 움츠린다. 두 사람은 곡의 후반부에 이르자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다.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밴드 넬 ‘'남겨진 것들' '치유' 그리고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등을 작업한 한대희 감독이 맡았다.
'꽃갈피'는 아이유가 데뷔 이후 최초로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으로 조덕배의 '나의 옛날이야기' 외에도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광석의 '꽃',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 담겨있다.
아이유가 부른 '나의 옛날 이야기'는 지난 15일 자정에 곡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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