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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김영광, ‘목욕의 신’ 출연… “입대 6개월 만에 퇴소하는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6:31
2014년 5월 16일 16시 31분
입력
2014-05-16 16:28
2014년 5월 16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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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피끓는 청춘'
‘목욕의 신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역에 전격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목욕의 신’ 제작사는 “배우 김영광이 주인공 허세 역에 확정됐다”고 전했다.
영화 ‘목욕의 신’은 ‘최강 로맨스’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의 기획, 제작, 각본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이 맡는다.
김영광이 연기할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강한 개성의 캐릭터이다.
특히 ‘목욕의 신’은 웹툰 작가 하일권의 동명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목욕의 신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릴 듯”, “보통 원작 뛰어넘는 작품 없던데”, “빨리 제대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군 입대한 김영광은 현재 김영광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베트남 참전 용사인 아버지를 둔 김영광은 국가 유공자 혜택을 받아 6개월 만에 퇴소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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