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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영화 ‘목욕의 신’ 캐스팅 확정…“상의 탈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7:40
2014년 5월 16일 17시 40분
입력
2014-05-16 16:35
2014년 5월 16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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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와쳐
‘김영광 목욕의 신’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목욕의 신’ 제작사 문와쳐 측은 16일 “원작 ‘목욕의 신’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김영광이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 하고 ‘목욕의 신’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화 ‘목욕의 신’은 하일권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영광이 맡은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 뿐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개성강한 캐릭터다.
영화 ‘목욕의 신’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이 촬영에 돌입해 2015년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김영광 목욕의 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세 캐릭터 잘 살려낼 수 있을까”, “상상이 안 가는데 기대돼”, “상의 탈의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관은 지난 해 12월 입대해 현재 공익 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국가 유공자 혜택으로 오는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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