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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용의자 김윤서 변호 맡아…진짜 '개과천선' 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7 16:29
2014년 5월 17일 16시 29분
입력
2014-05-16 14:48
2014년 5월 16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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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개과천선' 김명민 방송화면 캡처
'개과천선 김명민'
'개과천선' 김명민이 살인 용의자 김윤서의 변호를 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변호사 김석주(김명민)는 살인 용의자 정혜령(김윤서)을 찾아가 변호할 뜻을 전했다.
앞서 정혜령은 검사에게 속아 거짓 자백을 해 살인죄로 기소됐다. 이에 변호사조차 자기 말을 믿지 않아 담당 변호사를 해임해버렸다.
이 소식을 접한 김석주는 정혜령을 변호하기로 결심한 후 그를 찾아갔다.
이날 '개과천선'에서 김명민은 김윤서에게 "당신이 죽인 겁니까"라고 물었고 정혜령은 자신이 무죄임을 주장했다. 이에 김명민은 "그럼 재판은 이겨야죠. 내 실력은 이미 지난번 재판에서 보여줬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면 연락하세요"라고 말했다.
'개과천선' 김명민의 카리스마 연기에 네티즌들은 "김명민 대박", "역시 연기본좌", "카리스마 짱", "개과천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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