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채경-소민 공개, 세련+엉뚱 vs 순수+섹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8일 16시 15분


'카라 프로젝트' 채경-소민. 사진=DSP미디어
'카라 프로젝트' 채경-소민. 사진=DSP미디어

'카라 프로젝트' 채경-소민

'카라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멤버 소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DSP미디어는 18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의 다섯 번째 멤버 소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소민은 순수함과 섹시함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카라의 '숙녀가 못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촬영 현장에서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민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순간순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것을 토대로 열심히 하겠다"며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고 더욱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17일에는 베이비 카라의 네 번째 멤버 채경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채경은 베이비 카라 멤버 시윤과 함께 한 게임 회사의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평소에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경은 티저 영상을 통해 "카라 선배님들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지만,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을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앞으로 2명의 멤버를 더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별 티저를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하며,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카라 프로젝트' 채경-소민. 사진=DSP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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